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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노원구, 학원가 공중화장실 민-관-경 합동 점검

김태형 기자I 2025.04.17 22:06:56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노원구(오승록 노원구청장)는 1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및 학원가 일대에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특히 청소년 이용률이 높은 학원가 공중화장실 등 불법 촬영 범죄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노원구청 직원, 노원경찰서, 시민감시단 등 총 7명이 참여해 민-관-경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민 관 경이 함께하는 합동 점검을 통해 학원가 밀집 지역의 불법 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는 구민 누구나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최대 5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불안한 장소나 사적인 공간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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