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X

제주 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 구성..19일 첫 회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성문재 기자I 2018.09.17 16:36:25

3개월간 운영.."연구용역 철저히 모니터링"
필요시 권고안 제시..공론조사 시행은 협의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성성 재조사 검토위원회가 구성돼 오는 19일 첫 회의를 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검토위원회는 국토부 추천 전문가 7명과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추천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국토부 추천 인사로는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센터 대표,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박용화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 박정근 제주대 건축학부 교수, 송기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이제윤 한국공항공사 신공항계획팀장, 주종완 국토부 신공항기획과장이 포함됐다.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는 강순석 제주지질연구소장, 강원보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장,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 문상빈 제주 제2공항 반대범도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 박찬식 충북대 겸임교수, 서영표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 전재경 자연환경 국민신탁 대표를 추천했다.

검토위원회의 위원장은 검토위원회 위원들간 호선(투표)으로 선정한다. 검토위는 타당성 재조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용역 과정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조사·분석 필요사항 등을 연구기관에 요구할 수 있고, 연구기관은 이를 적극 검토·반영해야 한다.

또한 검토위는 연구 진행사항과 결과를 연구기관으로부터 정기보고받으며, 연구기관은 보고에 따른 검토위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반영한다.

검토위는 구성일로부터 3개월간 운영하는 것으로 하되, 필요시 최대 2개월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국토부에서 지원하며, 회의장 등 회의에 필요한 편의사항은 제주도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필요시 검토위원회 차원의 권고안을 제시할 수 있다”며 “공론조사 시행 여부와 그 결과 반영에 관한 사항은 국토부와 반대위간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오전 제주도청 제2청사에서 열린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오세창 아주대 산학협력단 교수가 보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