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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교육감, 고준일 세종시의장은 7일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확대를 위한 내년도 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안이 세종시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내년부터 세종시 초·중·고·특수학교 88개 학교에 다니는 학생 4만 9178명 전원에 대한 무상급식이 이뤄지게 된다.
이에 앞서 세종시와 세종교육청은 2012년부터 초·중학교 전체 무상급식을 실시했으며, 올해 현재 초·중학교와 일부 고교, 특수학교 등 69개교, 3만 4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무상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와 세종교육청은 전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키로 하고, 지난 9월부터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실행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양기관은 내년에 개교하는 6개교를 포함해 세종시 전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키로 합의했다.
총사업비는 429억 2200만원으로 세종시와 세종교육청이 각각 50%인 214억 6100만원씩 재원을 분담한다.
이날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지역이나 학교급별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면서 “매달 평균 8만원 가량의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게 됨에 따라 교육복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