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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출시 이후 올해로 19년간 꾸준한 인기를 구가해온 테일즈런너는 동화 속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PC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국내는 물론 대만, 홍콩, 태국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출시를 준비 중인 신작 테일즈런너 RPG는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영웅들과 동화 속 스토리 세계관을 무대로,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이다.
블로믹스의 대표는 비피엠지 차지훈 대표가 겸직한다. 차지훈 대표는 “오래동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테일즈런너로 게임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블로믹스는 게임과 온라인광고 분야에서는 최고의 파트너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숙 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올해 19주년을 맞은 테일즈런너와 출시를 준비 중인 테일즈런너 RPG를 새로운 파트너와 공동 퍼블리싱 한다”며 “앞으로 블로믹스와 함께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향후 비피엠지는 웹3 사업에 집중한다. 현재 운영 중인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젬피온 및 전자지갑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시장에 전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