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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산학협력센터는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 교육을 확대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과 대학의 협력 모델이다. 디지털 콘텐츠 협력, 장기적 인적교류 등 ‘윈윈 파트너십’을 꾸린다.
개소식에 앞서 한국암웨이와 선문대학교는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세 가지 부문에서 중점 협업을 추진한다.
먼저 선문대학교는 평생교육원 및 관련 학과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활용해 위탁교육 형식으로 리더십, 마케팅, 영양, 건강, 뷰티 등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400석 규모의 대강의실과 200석 규모의 중강의실 등 시설 지원도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한국암웨이는 ABO 비즈니스 파트너의 경쟁력 강화와 전반적인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선문대학교의 인재를 활용한 디지털 분야 협업 가능성이 열려 있다.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통해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암웨이는 젊고 감각 있는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수용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암웨이는 선문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과 산업 차원에서의 인적 교류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새로 여는 산학협력센터는 최근 늘고 있는 젊은 ABO 비즈니스 파트너의 교육 니즈를 수용하기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탄생했다”며 “선문대학교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 및 인력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산학협력센터는 선문대학교 천안캠퍼스 본관에 자리 잡는다. ‘디지털’을 테마로 가상현실과 사물인터넷,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등 최신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암웨이의 브랜드 스토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3개의 강의실과 미팅룸, 요리 강의가 가능한 쿠킹 클래스룸을 신설했다. 이를 활용해 커뮤니티 모임과 브랜드별 산학협력 컨설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암웨이는 천안 산학협력센터 외 서울과 부산, 제주 등에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