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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계룡건설(013580)은 18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육군과 복지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내집마련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매년 1억원씩 후원하고 있다.
한 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가 바로 나라 사랑의 실천”이라며 “이번 후원으로 작게나마 우리나라의 영웅인 그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 합동군사대와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해 민·군 상생협력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계룡건설은 6·25 참전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인 고 이인구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외에 예비역 위문, 대민행사 지원 등 각종 군 관련 후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