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서울대에서 지역내 중학교 3학년 34명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과학전반에 대한 탐구실험과 활동수업을 진행했다.
의왕시는 서울대와 함께 학생들이 과학을 통한 탐구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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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반도체의 원리, 신소재 물리학, 나노물성의 탐색 등을 실제 실험을 통해 배우면서 과학이 재밌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태성 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