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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단장은 이날 전 씨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자유한길단’(전 씨를 중심으로 한 보수 성향 시민 지지 단체)에 가입한 사실을 알리고 전 씨와 지향점이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엄은 합법”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장관이 대한민국 위기 상황에서 중요한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3성 장군 선발 과정에서 비상계엄을 내란이라고 답한 경우에만 진급이 이뤄졌다”며 “군인들이 좌편향 언론에 세뇌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애국 유튜버들이 운영하는 전한길 뉴스를 보면 진실을 알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자 전 씨는 김 전 단장을 향해 “국민적 스타” “참군인”이라며 추켜세웠고 “이런 분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이끌 인물”이라며 정계 진출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김 전 단장은 “당분간 진실을 밝히는 데 집중하겠다”며 “명예회복과 복직을 통해 당당하게 전역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29일 12·3 내란 사태와 관련 불구속기소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전 단장 등 4명에 대해 법령주수 위반 및 성실 의무 위반 등으로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파면된 이들은 김 전 단장, 고동희 전 정보사령부 계획처장·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이다. 김 전 단장 외 정보사 소속 3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와 선관위 직원 체포 계획 가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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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군 수뇌부를 향해 “그저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타락한 정치군인일 뿐”이라며 “내란 방조 세력이라는 프레임에 벗어나기 위해 양심을 버리고 부하를 팔아먹고 군을 무너뜨릴 것이 아니라 책임을 져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주당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미리 알고 대응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저도 공감한다”며 “이것은 부정선거와 함께 음모론이 아니며 이것을 바로잡지 못한다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친북·친중의 좌경화가 되고 말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SNS를 통해 애국시민들과 소통하며, 진실을 바탕으로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무너져가는 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신의 변호사비를 대주겠다고 밝힌 전 씨를 향해서도 “전한길 선생님, 큰 응원을 주셔서 감사하다. 애국 유튜버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디든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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