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디지털자산 투자 인사이트 포럼’(주최·주관 한국경제)에서 첫 번째 연사로 연단에 올라 “역행하지 않고 흐름을 빠르게 따라가면서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의 지난해 현물 거래대금은 1491조원, 누적 가입자 수는 1326만명에 달한다. 거래 체결 인프라는 초당 2만건 수준의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루 최대 40조원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기도 했다.
현재 두나무는 네이버와의 ‘빅딜’을 추진 중이다. 두나무와 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 말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두나무를 네이버 계열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포괄적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네이버파이낸셜은 일반사업지주사로 전환한 뒤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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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 대표는 20~40대 한국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디지털자산 투자를 언급하면서 “앞으로는 점점 젊은 세대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본인 계좌를 보유하는 오토노모스 커머스(Autonomous Commerce)가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대표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 표준을 차지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금융 인프라 흐름을 차지하려는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남들보다 빠르게 검증하고 체계를 잡는 게 미래의 경쟁력이다. 두나무는 한국 금융과 한국 기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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