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8일 ㈜다온디앤아이와 민간개발 협약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 금오동의 미군공여지 캠프카일 부지가 창업과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기 의정부시는 28일 오후 ㈜다온디앤아이와 금오동 209 일원 반환공여지 캠프카일에 창업과 주거, 여가, 공공청사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혁신성장 플랫폼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 28일 열린 협약식에서 안병용시장(오른쪽)과 ㈜다온디앤아이 관계자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의정부시) |
|
지난 2007년 반환된 캠프카일은 법원·검찰청 이전을 계획했지만 2017년 최종 무산되면서 2019년 10월 새로운 개발방향을 계획, 주한미군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캠프 카일 부지 약 13만㎡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예비창업자 및 신생창업기업을 위한 사업공간과 창업과 관련된 기술과 정보, 교육을 제공하는 창업지원센터, 주민편의시설과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공시설을 건립을 추진했다.
 | | (조감도=의정부시) |
|
이에 따라 시는 캠프카일 부지를 수도권 공동주택 공급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창업과 주거, 여가, 공공청사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혁신성장 플랫폼을 조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경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정부시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