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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공급망의 회복력을 높임으로써 경제 안보를 강화하겠다”며 “협력·포용적 경제·기술 생태계 조성해 공동 번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 변화, 디지털 격차, 보건과 같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기여 외교도 수행할 것”이라며 “자유, 평화, 번영의 3대 비전을 바탕으로 포용, 신뢰, 호혜의 3대 협력 원칙 하에 인도-태평양 전략을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 여러분, 제가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협력을 목표로 하는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과 많은 부분이 일치한다”며 “아세안은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 중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