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은 19일 “임원 부인회가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성 라자로 마을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부인회 소속 30여명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성 라자로 마을에 전달했다.
성 라자로 마을은 무의탁 한센인들이 생활하는 공동체로 임원부인회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이곳을 방문해 거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추워지는 겨울을 앞두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김장을 담그며 성 라자로 마을 거주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기 위해 참가했다”며 “따뜻한 정성이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삼천리그룹 임원 부인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조성된 임원부인회는 매년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 환경정화활동과 성 라자로 마을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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