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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문화원, 한중 미술작가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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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기자I 2015.11.19 17:23:35
[베이징= 이데일리 김대웅 특파원] 주중 한국문화원이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한중 작가 교류전-동방문화전’을 개최한다. 주중한국문화원, 한중예술인협회, 한중미술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칭화대학이 후원하는 행사로, 베이징시 차오양구 광화로 한국문화원내 상설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양국 작가의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약 5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 문화의 바탕을 공유하는 한중 현대 미술의 발전상황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박암종 선문대 교수는 한국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독특한 캘리그라피(손글씨) 작품을 선보였고, 황경숙 화가는 수묵담채로 한국의 생생한 산하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관심을 모았다. 김과리 작가는 특유의 강한 색과 굵은 터치로 생명의 잉태를 묘사한 작품을 선보였다.

중국 측에서는 리젠장 작가가 관능미 넘치는 여성을 화폭에 담은 ‘영원한 것들’ 시리즈로 눈길을 끌었다. 양첸 작가는 단추라는 독특한 소재로 특유의 원근감을 선보였다.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화성 폴리텍대학 명예교수)는 “이번 교류전은 작가 연령이나 장르와 상관없이 유화와 동양화, 조각, 도자기, 그래픽 등으로 가능한 폭넓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한중 미술 교류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진곤 주중 한국문화원장은 “한중 미술 교류가 양국 인문교류의 핵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양국 민간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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