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홍보대행사 케이스퀘어피알, ‘피알메이트’로 사명 변경

[이데일리 박민 기자] 건설·분양 등 부동산 홍보전문 대행사인 케이스퀘어피알이 ‘피알메이트’(PR-mate)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에 새롭게 보금자리도 마련했다.

김격수 피알메이트 대표는 “기존 케이스퀘어피알이란 사명은 일반인에게 너무 어려워 단순하고 기억하기 쉽게 피알메이트로 사명을 바꾸게 됐다”며 “새 사명은 홍보업계 동료 같은 의미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당사는 2011년 창사 이래 대우건설, GS건설, 한라 등 국내 굴지의 대형건설사 분양홍보를 진행해온 곳이다. 김 대표는 SK건설, GS건설을 거쳐 동일토건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피알메이트는 사명 교체와 함께 건설사 ㈜한라 출신인 신현복 이사를 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건설 홍보업계 마당발로 알려진 신 부사장은 시인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