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폐경기 여성들이 매일 간식으로 아몬드를 섭취할 경우, 얼굴 주름과 피부 색소 침착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UC 데이비스 피부과 전문의 팀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가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는 아몬드를 한 가지 영양성분만으로 그 잠재적 효능을 단순하게 판단하기보다는, 천연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 E 를 비롯한 불포화 지방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아몬드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알파-토코페롤이 풍부하기 때문에 폐경기 여성의 주름과 피부 톤이 모두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