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18일 새벽 6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전남 나주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화재, 전력공급 장애,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한전KDN은 본사 화재 발생을 가정한 소방훈련과 비밀 안전반출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19일에는 전력 배전센터 운영시스템 파괴에 대응한 시스템 복구 훈련, 핵·무인기·드론 및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한 전시현안 토의도 진행한다.
특히 20~21일에는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해킹과 AI 기반 공격에 대비해 모의 해킹 훈련과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한 전사적 대응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이 단순 반복훈련이 아닌 실전형 비상대비훈련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신재생에너지 융합 기술 및 사이버 보안 고도화 등 지속성장과제 발굴을 통해 에너지 ICT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AI 기반 공격과 사이버 해킹 등 새로운 유형의 안보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 전력산업에서의 정보통신기술(ICT)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ICT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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