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6일 문래제1경로당 인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열린 ‘디지털 실전 밥상’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하는 것을 도와드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셨으니 앞으로는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