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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린은 배우 손숙의 손녀로도 잘 알려졌다. 배우의 꿈을 키운 것에 할머니의 영향이 컸는지 묻자 “할머니의 연극을 보러 갔는데 관객들이 우는 것을 봤다. 예술의 힘을 느꼈다. 우리 인간은 다 똑같고 느끼는 건 비슷하고 연극을 통해서 인간에게 위로도 줄 수 있고 공감도 줄 수 있는 직업이 멋있다고 생각을 해 그때부터 영감을 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가 무대 위에 서서 이뤄질 수 있는 직업이라는 걸 알게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예린은 할머니 손숙의 연극 ‘노인의 꿈’을 보러 간다며 “내일 보려고 한다. 금요일에 다시 떠나지만, 할머니가 꼭 보러 오길 바라서 보러 가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할머니를 뵀다”며 “할머니가 예전에는 ‘손숙의 손녀 하예린’이지만 요즘은 ‘하예린의 할머니 손숙’으로 바뀌었다고 말해서 짠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할머니는 항상 미련이 없다고 한다. 내일 돌아가셔도 괜찮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브리저튼’은 19세기 영국 사교계의 아찔한 스캔들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20년 시즌1이 공개된 후 큰 사랑을 받았고 매 시즌 인기몰이 중이다. 시즌4는 영원한 독신남 베네딕트 브리저튼이 가면무도회에 신분을 감추고 나타난 매혹적인 하녀 소피에게 끌림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계 호주인 하예린이 주인공 소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파트2는 지난 달 26일 공개돼 시청 수 2천 800만을 기록, 영어 쇼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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