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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블루션·성균관대, K-뷰티 바이오코스메틱 R&D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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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9.03 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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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맞춤형 이너·아우터 뷰티 커머스 기업 ㈜이원블루션은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과 협력해 ‘K-뷰티 바이오코스메틱 산학협력 기업부설연구소(R&D센터)’를 공식 설립하고, 지난 9월 2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행사로, 대학 내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을 알리는 자리였다.

(사진=㈜이원블루션)
(사진=㈜이원블루션)
R&D센터는 백합과 삼채 추출물 등 천연 바이오 소재의 고도화와 유효성 검증, 항염 및 주름 개선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기초 원료 발굴부터 ‘바이오 뷰티 & 웰니스’ 포뮬러 개발까지 공동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블루션은 성균관대의 생명공학 기술력과 메디컬 네트워크의 임상 노하우, 글로벌 제조사와의 협업 시스템을 연계해 ‘기획-연구-임상-생산’으로 이어지는 바이오 뷰티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연구 성과를 실제 제품 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원블루션은 고기능성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라보나리(LABONARI)’를 처음 공개했다. 라보나리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원료 연구기술과 자연 유래 소재를 결합한 프리미엄 K-뷰티 브랜드로, 브랜드명은 바이오 과학을 상징하는 LABO(Laboratoire), 좋은·순수함·유익함을 뜻하는 BONA, 순우리말 ‘나리·백합’을 의미하는 NARI를 결합해 과학과 자연의 조화를 표현한다.

라보나리는 제품 기능뿐 아니라 한국 고유의 지적·예술적 헤리티지를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브랜드 로고에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기하학적이고 균형 잡힌 서체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제품 색채는 신사임당의 ‘초충도’에서 영감을 받아 꽃과 풀, 나비와 곤충 등 자연의 색채를 바탕으로 자연의 생명력과 색감을 담을 계획이다.

박용민 이원블루션 대표는 “라보나리가 선보이는 K-뷰티 2.0은 단순히 눈을 현혹하는 화려함이나 상품 판매를 넘어 한국 고유의 위대한 헤리티지와 지적 경험을 전 세계에 전하는 것”이라며 “훈민정음 해례본의 미학과 초충도의 자연색, 성균관대의 바이오 테크와 메디컬 임상 노하우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이 소유하고 싶은 K-뷰티 2.0의 마스터피스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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