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1일 인천 중구 항동3가 하버파크호텔에서 재개장 기념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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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공사 준공과 함께 세계적인 호텔 체인 브랜드인 베스트웨스턴과 손잡고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로 이름을 바꿨다.
호텔 2~3층 연회장으로 연결되는 계단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고객 편의를 높였고 기존 피트니스 공간이었던 4층을 뷔페 레스토랑으로 바꿨다. 객실 내부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따뜻한 색감의 벽지와 가구, 카페트로 교체했다.
하버파크호텔은 재개장을 기념해 기업과 단체를 위한 세미나 패키지를 선보인다. 8월 한 달 동안 모든 투숙객에게 기념품을 주고 다음 달 말까지 온라인 매체 후기 이벤트를 실시해 스위트룸 1박과 2인 조식 이용권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호텔 4층 레스토랑에서는 평일 점심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8~9월 생일자에게 하버파크 로고가 새겨진 고급 스파클링 와인 1병을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투숙객에게 50여개 메뉴의 조식뷔페(정상가 2만4000원)를 5000원에 이용하는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재개장 기념행사에는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홍인성 중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