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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가는 이영경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학계), 여규호 서울회생법원 판사(법적 채무조정), 김명회 신용회복위원회 부장(사적 채무조정), 육병석 KCB 부장(신용정보), 곽종규 고려신용정보 팀장(채권추심) 등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제 1차 회의에서 채권관리자문 분과위원들은 서금원의 구상채권 및 부실채권 관리현황 등을 보고 받고, 법원 개인회생·파산 면책결정을 받은 채무자에 대한 포괄면책 적용 기준 등 서민금융 채무자의 재기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재연 원장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서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부채규모가 커지고 상환능력이 축소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서민금융 채무자들이 장기 연체로 인해 고통 받지 않도록 서민금융 채무자 채무조정 등 재기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채권관리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금원은 출범 이후 약 9년 간 자체 채무조정 실시 및 다양한 채무조정 제도를 안내 등을 통해 서민금융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채무조정 제도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서금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민금융콜센터(국번없이 13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