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외에도 연세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장, 국방부 국방AI센터추진단 민간위원, 한국연구재단 ICT융합연구단 전문위원,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기술혁신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전기전자공학자학회(IEEE)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스켈터랩스, 디앤엑스, SAP코리아와 같은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기술자문도 제공하며 국내외 산학 전반에서 AI 핵심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혜움은 챗GPT 기반의 ‘혜움 레포트 2.0’, 국내 최초 AI 경정청구 플랫폼 ‘더낸세금’ 등 기업의 효율적인 재무 업무를 돕는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사외이사 영입으로 금융 AI 에이전트 사업 확대 및 고도화에 속도를 내 연내 ‘사람의 개입 없이’ 금융업무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성배 혜움 사외이사는 “금융 AI 에이전트를 선도하는 혜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혜움이 AI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조 이사에 대해 “혜움의 AI 혁신을 촉진하고 차별성을 확보하는 등 기술 외연을 넓히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혜움은 금융 AI 서비스 증진을 위해 전 분야에 걸쳐 핵심 인재를 적극 채용 중이다. 올초에는 제품 기획·운영 전문가인 민대기 CPO를 영입해 금융 AI 에이전트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