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라홀딩스(060980)는 종속회사 제이제이한라가 아난티한라에 세인트포 컨트리클럽골프장 및 세인트포 카운티 휴양콘도미니엄을 12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또 제이제이한라는 보유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김녕리 소재 부지도 아난티제이제이에 650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묘산봉 관광단지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고급 브랜드 신규유치 및 합작개발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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