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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스템임플란트 인수 차입금은 노조 주장인 1조7000억원이 아니라 1조원으로, 실제 소요 자금의 40%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2026년 배당은 배당 규모는 전년대비 60% 감소됐으며, 인수 이후 고용 규모는 400명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경우 회생신청 후 4000억원을 투입해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속노조 오스템임플란트지회는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UCK파트너스 컨소시엄이 회사를 인수하면서 과도한 차입금을 끌어왔고, 인수 후 고배당 등으로 회사를 부실하게 만들어 정규직 368명이 회사를 떠났다며 경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MBK 측은 “노조가 언급한 1조7000억원은 공개매수 절차상 일시적으로 빌린 브릿지론 규모”라며 “실제 공개매수 완료 후 실행된 차입금은 1조원으로 공개매수 및 상장폐지에 소요된 자금 중 레버리지 비율은 4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배당은 인수 직후인 2023년과 2024년엔 실시되지 않았고 2025년 이후에야 이뤄졌으며, 2026년 배당 규모는 회사의 경영 여건을 반영해 전년대비 60% 가량 축소해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인력 규모는 “올해 상반기 기준 총 2735명(비기간제 2627명·기간제 108명)으로 인수 직전 대비 444명 증가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의 경우 회생신청 이후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없었다고 MBK 측은 강조했다. MBK는 “점포 매각은 대주주의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자산을 처분한 것이 아니다”라며 “만성 적자거나 임대점주가 계약 갱신을 거부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개발 후 재입점하는 세일앤리스백(SL&B)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회생절차 중 영업에 따른 현금 유입과 MBK의 자금 지원은 임직원 임금 지급에 최우선적으로 사용됐다”며 “현재 급여는 노사 간 협의에 따라 2개월 지연 지급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