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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이즈 에너지, 미국 주택용 태양광 수요 부진…목표가↓-TD코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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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7.20 2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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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투자은행 TD코웬은 20일(현지 시간)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의 수요 부진을 반영해 인페이즈 에너지(ENPH)의 목표주가를 기존 70달러에서 48달러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TD코웬은 2분기 건축허가 지표에서 통상적인 계절적 수요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이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인페이즈 에너지의 2026회계연도 매출도 전년 대비 1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유럽에서는 에너지 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배터리 제품 수요가 증가해 미국 시장 부진을 일부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D코웬은 향후 투자심리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프로펠(Propel)’ 사업 확대와 신제품 출시를 꼽았다. 프로펠은 인페이즈가 주택용 태양광·배터리 시스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판매 프로그램이다.

또, 5세대 배터리 ‘IQ9’와 차세대 제품 ‘SST’ 출시가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실적 개선 여부를 가를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으로 보인다.

인페이즈 에너지는 오는 28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사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32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91% 상승한 41.9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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