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데이터독과 ‘AI 위한 옵저버빌리티 세미나’ 21일 개최

김현아 기자I 2024.11.04 23:28:52

AWS, 트리노드, 에스티유니타스 등
업계 선도 기업 연사로 참여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2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니터링 및 보안 플랫폼 기업 데이터독(Datadog)과 협력하여 ‘AI 전환을 위한 옵저버빌리티 성공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AI 전환과 운영 과정에서 옵저버빌리티가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조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IT 운영 최적화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김정원 FSI(금융 서비스 산업)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옵저버빌리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AI 전환 과정에서 옵저버빌리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데이터독의 패트릭 리 파트너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자사 모니터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AI 운영 방안을 공유한다. 베스핀글로벌의 곽재연 매니저는 실제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한 옵저버빌리티 전략과 AI 매니지드 서비스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의 고객사도 발표자로 참여한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 트리노드의 박근형 팀장은 EKS(Elastic Kubernetes Service) 클러스터 및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의 로그 관리와 모니터링 사례를 통해 IT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김영훈 연사는 데이터독 모니터링 서비스의 활용 사례와 향후 비즈니스 로드맵을 제안한다.

베스핀글로벌의 윤현집 마케팅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AI 전환 과정에서 필수적인 옵저버빌리티의 중요성과 업계 선도 기업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하며, “관심 있는 업계 종사자들은 꼭 참여하여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AI 전환을 위한 옵저버빌리티 성공 사례 세미나’는 오는 21일(목) 오후 2시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참석을 원하는 업계 관계자는 베스핀글로벌 공식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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