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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신생아 1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밀조사 결과 신생아 1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산후조리원에서 로타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관련 시설에서는 손을 자주 씻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겨울과 초봄에 주로 발병하는 로타바이러스는 접촉 혹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소아(5세 이하)의 95%가 한 번씩은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설사가 대표적 증상이다.
만약 아이가 고열, 처짐, 보챔, 지속적인 울음, 2시간 이상 지속적인 설사, 24시간 내 2회 이상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로타바이러스를 의심해봐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설사를 동반한 위장관염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증상은 4~6일간 지속되는데 심한 경우 탈수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경구, 정맥을 통해 충분한 수액을 보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