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평 현대차 MLV프로젝트 3팀 팀장은 “현대차가 기술을 주제로 팝업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더 뉴 그랜저는 디자인,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등 고객들의 다양한 개선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
정숙성도 크게 개선했다. 엔진 정지각 제어 기술을 통해 엔진 재시동 시 발생하는 진동을 최대 51% 줄였고, 모터 역위상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엔진 진동을 상쇄함으로써 실내 부밍 소음(엔진 내부에서 발생하는 낮고 무거운 저주파 소음)을 약 3데시벨(dB) 낮췄다.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현대차 하이브리드 세단 최초로 2열 리클라이닝과 통풍 시트를 적용했으며, 배터리와 시트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공간 활용성과 냉각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정차 중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해 편의사양을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 모드’도 적용했다. 홍석현 현대차 배터리설계2팀 연구원은 ”하이브리드 세단 차량에도 스테이 모드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 고객 의견을 반영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
플레오스 커넥트는 전동식 에어벤트와 스마트 비전 루프 등 신기술과도 연동된다. 전동식 에어벤트는 바람의 방향과 범위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스마트 비전 루프는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필름을 활용해 유리 투명도를 6개 영역별로 조절할 수 있다. 기존 파노라마 선루프보다 개방 면적을 약 42% 넓히고 열 차단 성능은 약 30% 향상시켜 쾌적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높였다.
안전 및 편의 기술도 대거 추가됐다. 내연기관·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를 적용해 급가속으로 인한 충돌 위험을 줄였으며, 현대차 최초의 기억 후진 보조(MRA)는 최대 50m 전진경로를 기억해 협소한 공간에서 자동 후진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운전자 상태를 실시간 감지하는 1열 모니터링 시스템, 맥세이프 호환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멀티펑션 스위치 등 사용자 중심 기술도 새롭게 적용됐다.
주행 성능 개선에도 공을 들였다. 차체와 서스펜션 구조를 보강하고 공력 성능을 개선해 하이브리드 모델 기준 공기저항계수(Cd)를 기존 0.27에서 0.26으로 낮췄다. 액티브 에어 플랩과 에어커튼 등을 통해 냉각 성능과 연비를 높이고 안정적인 주행 감성을 구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