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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서는 유통물류과장과 원전산업정책과장, 기계로봇과장, 산업기반총괄과장,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소재부품장비협력관과 원전산업정책국장, 제조산업정책관을 역임했으며, 산업정책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산업정책 전반을 총괄했다.
특히 원전산업과 소부장, 제조업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정책 수립과 현안 대응을 두루 경험했다는 점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산업계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정책 현안을 다루면서 부처 간 협의와 이해관계 조정 능력도 쌓았다는 평가다.
업무 추진 과정에서는 기존 관행에 얽매이기보다 새로운 시각에서 정책 대안을 찾는 데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 내에서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으로 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직원들의 입장을 존중해 불필요한 업무 지시를 줄이고 비근무시간 연락을 지양하는 등 배려하는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도 나온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보통신부 출신으로 산업부에 합류한 이후에도 현안이 많은 어려운 보직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업무 능력과 책임감을 인정받았다”며 “합리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소탈한 성품을 두루 갖춰 직원들의 신뢰가 두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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