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한국국제금융연수원(KIFI)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외환거래전문가(CFTS) 양성과정 제2기’를 운영하고 과정 마지막 날인 11월 11일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4시간 외환시장 시대에 대응해 외환시장의 구조와 주요 상품을 이해하고 실제 거래와 가격 산정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설계한 실무형 전문자격 과정이다. 교육은 현물환과 선물환의 기초부터 외환스왑, 금리·통화스왑, 통화옵션, 스왑 프라이싱, 직무윤리까지 외환거래 전문가에게 필요한 핵심 영역을 다룬다.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거래 구조의 이해와 가격 산정 능력을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한국국제금융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총 30시간으로 교육 29시간과 자격시험 1시간으로 구성된다. 모집 정원은 35명이며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된다.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은 “외환시장이 24시간 체제로 확대되면서 단순한 시장 지식보다 상품 구조를 이해하고 거래 가격을 직접 산정할 수 있는 실무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과정이 금융회사와 기업의 외환·자금 담당자뿐 아니라 외환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전문성을 갖추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