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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교수는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를 선도해 온 국내 대표 석학으로 꼽힌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차세대 산업의 에너지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며 최근 글로벌 기술 경쟁의 중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구 교수는 현재 산업통상부 차세대 전력반도체 추진단장과 광운대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연구센터장을 맡아 국가 차원의 기술 전략과 산업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또 한국전기전자학회(IKEEE) 회장과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KIEEME) 부회장 등을 지내며 학계와 산업계를 연결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전진호 교수는 국제정치와 원자력협상 분야 전문가다. 한·미 원자력 협정과 글로벌 에너지 안보 전략 관련 연구, 정책 자문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국가 에너지 주권과 원자력 외교 전략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교수는 한일 신시대 공동위원회 한국 측 위원과 한국의 대표적인 일본연구학회인 현대일본학회의 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학문·정책 분야에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해 왔다.
구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기술의 미래를 만들어온 시간을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교수는 “그간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연구와 교육이라는 연구자·교원의 본분을 생각해 왔다”며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