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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청(JNTO)은 18일 2016년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가 2403만90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21.8% 늘어난 수치로 일본관광청이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1964년 이후 최다 방일 관광객수다. 12월 방일 외국인 관광객수도 전년 같은달 대비 15.6% 증가한 205만 1000여명을 기록했다. 이 또한 역대 최고치다. 이전 역대 최고치는 2015년에 기록한 177만 3000여명이었다.
한국인의 방일 관광객수는 사상 처음으로 500만명을 넘어선 509만 300명을 기록했다. 과거 최고치는 2015년 기록한 400만 2095명이었다. 한국인의 해외 여행 증가 추세, 저비용 항공사(LCC)의 신규 취항으로 좌석 공급량의 확대 등이 증가 원인으로 일본관광청은 분석했다. 지난해 1월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선 이후 매월 30~40만명대의 안정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일본관광청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발생한 규슈 구마모토 지진에 의한 영향을 우려했다”면서도 “하지만 한국의 주요 여행 목적지인 규슈를 집중 판매 지원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펼쳐 순조롭게 방일자수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