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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우르소 장관에게 이탈리아가 지난달 22일 유럽연합(EU) 제품을 우대하는 초감가상각제도 지역 제한 폐지를 법제화하며 양국 통상환경 불확실성을 해소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한국산 기계·설비가 이탈리아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과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촉진한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 정책, 이른바 맥스(M.AX)을 소개하며 이탈리아 전통 제조 기반과의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우르소 장관도 이탈리아의 반도체 소재·장비·첨단 패키징 역량을 강조하며 한국의 메모리·파운드리 기술과의 협력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속 공동의 미래 비전과 생존 전략을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EU 통상환경 개선과 첨단산업 협력을 두 축으로 삼아 양국 파트너십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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