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파리크라상 38주년 타운홀 미팅

김태형 기자I 2024.10.17 22:23:06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8주년(10월 17일)을 기념해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김성한 대표이사와 다양한 구성원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의 경영 성과와 과제 등 회사의 방향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구성원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타운홀 미팅은 ㈜파리크라상의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문화TF’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TF 활동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지난 1, 2기를 통해 총 931건의 VOE를 수렴했으며, 올해 3기 직원들의 의견도 활발하게 경청하고 있다.



특히, TF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주니어 커미티(Junior Committee)’를 진행해, 계층과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도 적극 참석해, TF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조직문화 환경 및 제도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23년에 ‘복장 자율화’가 시작됐고, 올해부터는 ‘조기퇴근’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임원과 구성원들이 점심시간에 편안하게 소통하는 ‘런치톡’을 통해 세대간 장벽을 허물고 수평적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중심이 된 조직문화TF 주도로 구성원들이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파리크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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