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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수행단은 아시아 순방에 앞서 미·중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중국과 협상, 한국과 무역 협상 이후 후속조치 조율 및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준비 등에 힘을 쏟는 분위기다.
미 재무부와 USTR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수행단은 방한에 앞서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관련 서밋에 참석한다. 베센트 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말레이시아에서 경주에서 오는 30일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과 미·중 무역 현안을 논의한다.
수행단은 한국 경주에서는 한·미 정상회담과 미·중 정상회담을 수행하고 경제·기업인 간 주요 부대 행사 등 APEC 정상회의 사전 행사에 참석할 전망이다. 특히 루비오 장관은 조현 외교부 장관,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 등도 만날 것으로 보인다. 그는 APEC 경제 지도자주간 행사 등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 고위급이 오는 29일 한·미 정상회담 전 3500억달러(약 502조9150억원) 규모의 투자 패키지 협상에 대한 이견을 좁힐지 주목된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7월 미국과 무역 합의 이후 투자 방식과 기간, 수익 배분 등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최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찾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막바지 접촉에 나섰다.
다만 러트닉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역 협상 후속조치가 APEC 기간을 지나 장기화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한미정상회담이라는 시한에 맞춰 후속 합의를 타결하기 보다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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