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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국은 내년 각각 베트남 하노이와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급 상호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정치적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과 과학 기술·핵심 광물 공급망·인프라 등 경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안보 분야에서도 법 집행 분야·방산 협력을 확대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규범 기반 질서 구축을 위한 공조를 확대한다.
장 특사는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베트남 부이 타잉 썬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레 화이 쭝 당 대외관계위원장과도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