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카타르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5-15)으로 꺾었다. 경기 시작 1시간 8분 만에 승부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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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허리 통증을 호소한 임동혁 대신 허수봉을 아포짓 스파이커로 기용했다. 임성진과 임재영은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섰다. 임재영이 팀 내 최다인 15점을 올렸고, 허수봉은 서브 득점 4개를 포함해 14점을 보탰다. 한국은 서브 득점에서 8-1로 앞서며 카타르의 수비를 흔들었다.
1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3개 조의 1·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두 팀이 8강에 오른다. 우승팀은 2028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 1~3위에는 내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옛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4강 이상 진입을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