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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협의체 출범… AI 기반 제조혁신 새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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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5.20 15:34: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지역 스마트제조 기술기업들이 모여 제조AI 기반 협력 생태계 조성과 제조현장 디지털 전환 확산을 목표로 ‘서울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협의체’를 출범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아이티스퀘어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AI와 데이터 기반 지능형 제조 체계로 빠르게 전환 중인 제조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중심 협력 플랫폼 구축의 일환이다. 서울은 AI·소프트웨어·ICT 기반 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간 협업과 기술 연계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제조AI, MES, ERP, 데이터 플랫폼, 디지털트윈, 자동화 솔루션 등 다양한 스마트제조 분야 기술기업들이 힘을 모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출범식에서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우순 청장의 축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의 격려사, 서울테크노파크 윤종욱 원장의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협의체 출범 선언과 비전 및 운영계획 발표,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협의체는 서울지역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제조AI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간 중심 협력 플랫폼이다. 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테크노파크 등과 연계한다.

공급기업 간 정보 공유와 공동 협력을 기반으로 △정기 네트워킹 △제조AI 융합 교육 △스마트공장 전시회 공동관 운영 △제조AI RFP 발굴 △언론 홍보 및 지역 연계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조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공동 대응하고, 기술기업 간 실증·사업화 연계를 강화해 서울지역 스마트제조 기술 경쟁력 향상과 제조AI 생태계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윤종욱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은 “서울 스마트제조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서울테크노파크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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