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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박서홍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전시 준비과정과 전시 기획 의도를 청취하고 전시를 함께 관람했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 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농업박물관이 소장한 농업유물과 연계해 조선 시대 농업과학의 우수성과 ‘농심천심(農心天心)’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는 ▲1장 하늘이 짓는 농사의 시대 ▲2장 비를 재다, 하늘을 읽다 ▲3장 왜 측우기인가 ▲4장 오늘날 전해진 측우기의 유산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백성을 위해 비를 헤아렸던 선조들의 마음과 농심천심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자리”라며, “측우기에 담긴 농업과학의 가치와 농업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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