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은 지난 8년간 자체 브랜드 사업을 운영하며 이미용기기 개발과 양산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 마루타카에 고주파(RF)·발광다이오드(LED)·근적외선(NIR)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올라’를 ODM 및 화이트라벨 방식으로 공급하는 등 해외 B2B 사업 경험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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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은 LED와 NIR, 미세전류(MC), 일렉트로포레이션(EP), 갈바닉, 집속초음파(HIFU), 저강도 초음파(LDM), RF 등 다양한 이미용기기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 왔다. 스킨맥스와 울트라체인지, 울트라올라, 핏세라, 알록패치, 헤어버드 등 자체 제품을 개발하며 복수의 기술을 결합하는 역량도 확보했다.
관련 지식재산권과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알록은 이미용기기 관련 특허 6건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5건의 특허를 심사받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과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도 갖추고 있어 관련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제품의 개발·생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회사 파커스의 제조 인프라도 활용한다. 파커스는 약 50년간 정밀 부품 제조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글로벌 대기업의 1차 협력사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생산시설과 중국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의 제품 특성과 원가 구조에 따라 생산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알록은 그룹 내에서 개발부터 금형·사출, 양산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통해 외주 공정을 줄이고 개발 기간과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 중심의 사업 구조를 OEM·ODM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헌우 알록 대표는 “최근 이미용기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제품을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현하고 양산할 수 있는지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제품화 경험과 그룹 제조 인프라를 B2B 영역으로 확대해 이미용기기 OEM·ODM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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