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걸 교수의 연구는 뇌경색의 원인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기존 연구에서 중요성 논란이 있었던 혈류역학의 역할을 환자 맞춤형 모델링 기술로 분석할 수 있게 되었
우호걸 교수는 “최신 모델링 기술 및 인공적인 경동맥 모델을 이용하여 혈류역학적 변수들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른 분포를 확인하며, 혈류역학적 변수와 동맥경화 발달 및 진행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할 계획”이라며, “지원 받은 연구비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뇌경색 원인 분석에 도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범석학술장학재단은 한국의학발전과 국민보건향상 및 육영사업에 기여한 범석(凡石) 박영하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범석학술연구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수 연구자 발굴과 국내외 학술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