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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인천신항 수출현장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를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항은 우리나라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주요 허브항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배후단지 조기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평화도로(영종~강화) 건설 △서해5도 주민 정주여건 개선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지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바이오공정 전문센터 구축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이 총리는 이날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수출입 화물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무인자동화시스템과 선적작업을 참관하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