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1혼자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교실 △동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동아리 △성인문해 △경기행복학습마을 △관학협력 오산대학교 △평생교육 지원 기관 등 7개 분야, 20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산시는 지난 9월 각 분야별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들은 징검다리교실을 축제 장소로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 기간동안 오산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징검다리 교실이란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 공방 등 오산시 관내 마련된 223개 공유 학습공간이다.
오산시민강사와 공간주가 ‘동행하는 배움! 내일을 밝히는 힘’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오산 곳곳의 징검다리교실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들과 이웃축제를 통해 이웃이 될 수 있다.
이웃축제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