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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폰도 잘 팔린다…중고폰 63% ‘출시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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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빈 기자I 2026.08.19 15: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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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 1~7월 판매 완료 단말 분석
갤S22 울트라 판매 가장 많아
5년 이상은 갤S21·노트20 시리즈 강세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LG유플러스(032640)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중고폰 판매 플랫폼 셀로는 올해 1~7월 판매가 완료된 중고폰 가운데 출시 후 3년 이상 지난 단말이 약 63%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3년 이상 단말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S22 울트라’였다. 이어 갤럭시 S23 울트라, 갤럭시 S22, 갤럭시 S23, 애플 아이폰14 프로 순이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가 국내에 처음 공개된 지난 2022년 2월10일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 내부.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가 국내에 처음 공개된 지난 2022년 2월10일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 내부.
출시 후 5년 이상 지난 스마트폰도 꾸준히 거래됐다. 이 가운데 갤럭시 S21의 판매량이 가장 많았고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갤럭시 노트20, 아이폰12 프로, 갤럭시 S21 울트라 등이 뒤를 이었다.

월별로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시기와 맞물린 지난 3월 판매 완료 건수가 가장 많았다.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처분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셀로는 각 모델의 국내 공식 출시일부터 플랫폼에서 판매가 확정된 시점까지의 기간을 기준으로 단말 연식을 계산했다.

셀로는 오래된 스마트폰의 거래가 실제로 이어지는 점을 반영해 이달 추가보상 대상도 확대했다. 오는 31일까지 셀로에서 판매할 수 있는 단말은 기종이나 출시 연도, 최소 매입가와 관계없이 판매 완료 시 네이버페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셀로 관계자는 “올해 판매 완료 단말의 약 63%가 출시 후 3년 이상 지난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다”며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이 있다면 출시된 지 오래됐다는 이유로 보관하기보다 판매 가능 여부와 보상 금액을 확인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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