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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은 종목별 변동성이 크고 주도주의 교체 주기가 빨라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전략으로는 시장의 역동성을 따라잡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액티브 ETF는 코스닥 시장에서 부실기업들을 걷어내고 실적이 뒷받침되는 성장주를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는 점에서 유효하다는 평가다.
TIME 코스닥액티브ETF는 코스닥 시장 특유의 빠른 테마 순환과 성장 기업 발굴 기회를 포착하는 유연한 액티브 운용을 핵심 전략으로 삼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핵심-위성(Core-Satellite) 전략을 핵심으로 활용해 지수 초과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핵심(Core) 포트폴리오는 코스닥 시장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2차전지 및 바이오 등 우량 대형주를 배치해 펀드의 뼈대를 잡는다. 위성(Satellite) 포트폴리오는 코스닥 시장 특유의 빠른 수급 변화와 테마 순환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이다.
TIME 코스닥액티브 ETF를 운용하는 이정욱 ETF운용본부 부장은 “코스닥은 지수가 박스권에 머물 때도 10배 이상 오르는 ‘슈퍼스타’ 기업들이 매년 등장하는 시장”이라며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실적 성장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액티브 전략이 코스닥 투자에서 승률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초기 포트폴리오는 연기금 등 기관 수요를 고려해 2차전지 및 바이오 등 코스닥을 대표하는 대형 섹터를 중심으로 안정감 있게 구성했다. 이날 공개된 ‘TIME 코스닥액티브 ETF’의 주요 편입 종목을 살펴보면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우량주 위주로 구성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인 전고체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을 높은 비중으로 담았다.
최근 임상 결과와 기술 수출 기대감이 높은 삼천당제약, 에이비엘바이오, 알테오젠 등도 편입해 바이오 섹터의 반등 모멘텀을 확보했다. 국내 대표 로봇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해 파두, 리노공업 등 반도체 및 첨단 기술주를 골고루 배치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꾀했다.
이후에는 시장 상황에 맞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종목으로 신속하게 비중을 이동하며 초과수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주도주 및 성장 모멘텀을 지닌 주도 테마를 누구보다 빠르게 발굴하고 적기에 편입해 알파 포트폴리오로 활용한다는 각오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TIME 코스닥액티브 ETF의 상장은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코스닥 투자의 문턱을 낮추고, 기관 및 연기금에게는 코스닥 시장의 알파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도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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