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3일 ㈜삼안, 대림건설(주), ㈜씨에이치네트웍스 3개 기업과 ‘산정호수 리프레시(Refresh)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특히 짚와이어 L코스는 현재 사업 인·허가가 진행중인 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상부 정류장과 연계해 현재 까지 국내 단일 노선 짚와이어 중 최장 길이로 건립할 계획이라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38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398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87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산정호수 리프레시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포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수도권 북부 핵심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