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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김 주무관의 사직 의사 표명 이후 팀 분위기를 반영한 패러디물로 받아들여지며 주목받았다.
게시 이틀 만에 조회수 310만회를 돌파했고, 한때 20만명 이상 감소했던 채널 구독자 수도 75만6000명 수준으로 소폭 반등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슬퍼서 다시 구독했다. 잘 먹고 잘 사시라”, “다시 구독할 테니 울지 마시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충TV의 75만 최후 방어선을 최 주무관이 홀로 막아냈다”고 입을 모았다.
충주시 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팀은 지난해 1월 신설됐으며, 김 주무관과 최 주무관 등 3명이 지금까지 500개가 넘는 영상을 제작해왔다.
최 주무관은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구독자 감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급하게 제작해 설 전날 올린 영상”이라며 “사직서를 낸 팀장도 제작 과정에서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팀장 없이도 충주를 알리기 위한 콘텐츠 제작을 이어가며 구독자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개설된 충TV는 짧은 호흡의 기획, 이른바 ‘B급 감성’ 편집, 사회 이슈 패러디 등을 앞세워 공공기관 유튜브 가운데 대표 성공 사례로 꼽혀왔다. 2023년 11월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24년 4월 70만명, 지난해 9월 90만명을 넘기며 빠르게 성장했고, 전국 공공기관이 벤치마킹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김선태 주무관이 설 연휴 직전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독자는 97만명대에서 20만명 이상 급감했다.
박태순 홍보담당관은 “충주시 내부에도 역량 있는 인력이 많다”며 “그동안 축적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TV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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