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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과거 김 의원 및 그의 차남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실제 취업 청탁이 오갔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들이 제출한 진술서에 따르면, 김 의원은 차남의 취업을 위해 두나무와 빗썸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깊은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의원은 2024년 9월에서 11월 사이 차남의 채용을 목적으로 양측 회사에 인사 청탁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로 김 의원의 차남은 지난해 1월 빗썸에 입사해 약 6개월간 근무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활동 당시, 두나무 측이 취업 청탁을 거절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해당 업체에 불리한 질의를 준비하라고 보좌진에게 지시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의혹과 관련해 전날 빗썸 임원을 조사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도 빗썸 관계자를 추가로 불러 참고인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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