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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8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탄소 중립이 세계 질서”라고 강조한 문 대통령은 이어 1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으로부터 ‘2050 저탄소발전전략’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고 회의를 개최하는 등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또 이날 회의에서 거론된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에 대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토론에서 윤후덕 의원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강조했는데 공감한다”며 “이미 우리정부의 미래먹거리 3대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시스템반도체, 미래차에 대한 우리 역량은 잘 알지만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은 아는 분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이미 육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에 더 잘 대응할 수 있었던 요인이다. 계속 역점을 두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뉴딜 분과장인 강병원 의원 발표도 호평했다. 문 대통령은 “강병원 씨의 하루, 충남 당진 K씨의 삶 등 오늘 전략회의 발표 형식이 참신했다”며 “당이 중심이 되니 생동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얼마나 속도 있게 추진하느냐, 둘째 국민이 체감하느냐이다”며 “두 가지는 서로 얽혀 있다. 국민이 많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 있게 추진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당에서 정책을 국민에 알리는 방식의 모범을 보였다”며 “무엇을 할 것이냐에 그치지 말고,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린다면 국민이 쉽게 체감하고 공감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정부) 정책 부서도 관심을 가져 달라”며 “이광재 의원이 말한 ‘케네디가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식의 좀 더 새롭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계속 보태야 할 것이다. 당이 중심에 서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 K-뉴딜 본부장인 이광재 의원은 앞서 발표에서 “케네디 대통령은 위기 속에서 달나라 프로젝트라는 나사 프로젝트를 전개했고, 나사 프로젝트는 전무후무한 기술강국 미국을 탄생시켰다”라며 “한국판 뉴딜은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