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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11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21만1000개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일자리가 20만개가 넘느냐 마느냐는 고용시장의 호조 여부를 가르는 기준선이었다. 실업률도 전달과 같은 5%를 유지했다.
마켓워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1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20만명 늘어나고 실업률은 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결과를 내놓은 셈이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25.25달러로 한달 전보다 4센트(0.16%) 상승했다.
만족스러운 고용지표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인다. “신규 고용이 전망치에 부합하면 이번달 기준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된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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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의장은 3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경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10월 이후 나온 경제지표는 고용시장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에 부합한다”면서 “고용시장이 완전 고용에 근접하고 있고, 물가상승을 억제했던 장애물도 내년께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주의 깊게 살펴보는 두 축은 바로 고용과 물가다. 고용지표가 ‘완전 고용’ 상태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면, 연준은 ‘이제 금리를 올려 경기 과열을 막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옐런 의장은 “미국 경제성장이 향후 1~2년 동안 노동시장을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시키기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면서 “노동시장은 더 좋아지고 있고, 장기 인플레 기대심리도 합리적 수준에 있어, 물가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오는 15~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변이 없는 한 9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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